빈대는 주로 침구류, 가구 밑 등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식하고 증식한다. 주로 이른 새벽에 활동하고 잠을 자는 동안 물리면 알아차리기가 힘들어 잡기도 힘든 해충이다. 이런 빈대를 퇴치하는 빈대 퇴치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세하게 알아보는 빈대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빈대 퇴치법에 관한 질문들과 답변
Q1. 빈대의 천적을 이용하는 빈대 퇴치법은?
A. 빈대의 천적은 개미와 바퀴벌레, 그리고 거미 등이 있다. 하지만 천적을 이용해서 없애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완전 박멸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개미와 바퀴벌레, 그리고 빈대를 동시에 사육하는 형식이 된다.
Q2. 해외 여행 시 숙소에 빈대가 있었는데, 귀국 후 집안에 빈대가 살 가능성은?!
A. 상당히 높다.
Q3. 빈대는 사람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가?
A. 빈대는 악취를 풍긴다. 빈대의 변이 묻으면 그 자리에 검은 얼룩이 생긴다. 또한 빈대에게 물리게 되면 미친 듯 가렵다. 모기보다 몇 십배 가렵고, 상처가 날 정도로 긁어야만 조금 해소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기가 쉽다.
Q4. 빈대 퇴치법에 가장 좋은 약은?
A.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한 약이 좋다.
Q5. 빈대 퇴치법에 일반 살충제를 사용해도 괜찮을까?
A. 원래는 일반 살충제로도 잘 죽었는데, 해외의 빈대는 살충제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다. 다만 요즘 우려하는 빈대 번식의 상황은 해외에서 들어온 빈대이기 때문에 국내 살충제로 살상이 어려울 수 있겠다.
게다가 예전에는 DDT라는 강력한 살충제가 있었으나, 요즘은 국내에서도 이 DDT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살충제 만으로 완벽한 박멸은 힘들 것 같다.
Q6. 침대에 빈대가 생기는 현상은??
A. 외국 여행을 다녀왔을 때가 가장 빈도수가 높고, 혹은 외국인 친구가 방문했을 때 빈대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공동 주택의 경우 빈대가 옮겨 다니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가정집인 경우는 해외에서 오는 택배물들도 조심해야 한다.
Q7. 빈대는 완전 박멸이 안된다?
A. 방역 업체를 통해서 완전 박멸은 가능하다. 하지만, 업체에 따라 다르고, 방역을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힘든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지치기 쉽다.
모든 가구들을 다른 곳으로 빼 낸 다거나, 세척, 건조 등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들어가는 작업이다.
따라서 비용이 크게 들어가는데, 가장 저렴한 업체가 100만원 선이다.
Q8. 빈대에 물렸을 때 좋은 약은?
A.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병원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 혹은 항히스타민 처방을 받아 처방 받은 약들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혹시나 병원에 갈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살균과 소독을 할 수 있는 스팀기를 추천 드린다.
2. 빈대 예방 방법
- 집안의 청결함을 항상 유지한다.
- 침구류 세탁은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뜨거운 온도로 건조한다.
- 해외 여행 시에는 항상 빈대가 생길 것에 대비한다.
- 해외 여행 시 갖고 갔던 물건들은 전부 소독한다.
3. 결론 및 요약
- 빈대의 완전 박멸은 이사 수준으로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든다.
- 빈대에 물리면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고통스럽다.
-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온 살균 스팀기로 항상 빈대에 대비해야 한다.
<썰 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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