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질유산균과 자로우 펨 도피러스 중에 어떤 것이 내 몸에 맞으며 어떤 것이 효과적일까? 역시 정답은 각자의 체질과 상황에 맞게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 오늘은 이 두 유산균에 대해서 체질에 맞는 부분과 가격, 그리고 질염이 생기는 이유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질염의 원인, 유산균의 효과
1-1. 질염의 원인
- 유해균과 이익균
우리 몸속, 특히 대장에 살고 있는 세균은 약 38조 정도의 세균이 살고 있다. 대장과 가까운 질 쪽에는 이익이 되는 세균과 유해 한 세균이 같이 살고 있는데, 유익 한 세균의 산도는 4.0 ~ 4.5pH 를 기준으로 한다.
이 유익 한 세균이 줄어들고 유해 한 세균이 높아지면 여러가지 가려움증, 냄새, 컨디션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염이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 유산균의 효과
유산균을 섭취한다고 해서 바로 질로 가는 것이 아니다. 대장을 거치며 죽는 유산균들이 있으며 살아 남은 유산균들이 요도를 통해 질로 도착하는 것이다.
보통 병원에서는 질염으로 인해 진찰을 받게 되면 항생제를 처방 받게 되는데 이 항생제가 효과는 있으나, 약의 복용이 끊기게 되면 다시 재발 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유산균을 복용하게 되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3~4일 정도 후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수 있다. 다만, 각자의 체질이 다르고, 더 정확 하게 말 하자면 장 속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효과의 범위와 효과를 보게 되는 시작 시점은 다 다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질 유산균으로 좋은 제품 두 가지 모델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내 몸에는 어떤 것이 잘 맞을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2. 엘레나 질유산균 VS 자로우 펨 도피러스
2-1. 엘레나 질유산균
- 가격대가 조금 비싼 편이다.
- 캡슐 케이스가 작아 휴대가 편리하다.
- 목 넘김이 편하다.
2-2. 자로우 펨 도피러스
- 냉장 보관 용(유산균 수 5억), 실온 보관 용(유산균 수 10억)으로 나누어져 있다.
- 해외 직구 상품이다.
-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아무 느낌 없이 복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약간의 비릿한 느낌이 들 수 있다.
- 비교표
위의 비교 표를 참고 해 본다면, 가격이나 가성비 면에서는 자로우 팸 도피러스가 훨씬 효율적으로 느껴 질 수 있다.
하지만 자로우 펨 도피러스의 경우 덴마크 – 미국 – 한국의 경유를 거치게 되는 것이고, 엘레나 질유산균 같은 경우는 덴마크 – 한국의 경로를 거치게 된다.
균주(살아 있는 균)가 두 모델 다 10억 마리로 같을 때, 짧은 경로로 오는 것이 살아있는 균이 많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자로우 펨 도피러스의 10억 마리는 “살아 있던 죽었던” 일단 10억 마리를 넣겠다는 개념이라면, 엘레나 질유산균은 “보장균”으로써, 구입하는 시점까지는 “10억 마리는 살아있게 만든다” 라는 개념이다.
따라서, 위 비교표만 보고 구매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신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
3. 결론 및 요약
- 두 약의 성분은 비슷하지만 효과는 다를 수 있다. (엘레나 질유산균 > 자로우 펨 도피러스)
- 엘레나 질유산균의 가격이 조금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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